한샘리하우스 한샘의 법에대한 도전인가? 500개 한샘대리점 무면허 시공-이름만 한샘 소비자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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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대를 만들다 대기업으로 성장한 한샘은 인테리어사업으로도 확장하고 있는데, 한샘리하우스 라는 브랜드를 달고 있는 한샘대리점 대부분이 실내건축업 면허가 없는 무면허 업체이며, 법적인 문제가 있음에도 손을놓고 있다. 

 

고객들은 한샘이라는 브랜드를 믿고 인테리어를 의뢰하기 위해 한샘리하우스를 찾지만 한샘에서 공식적인 대리점으로 영업하는 대부분의 업체가 실내건축면허가 없는 무면허 업체였다. 한샘의 홈페이지에는 552개의 한샘 대리점이 등록되어 있는데 실내건축 면허를 보유한 곳은 45개뿐이며 나머지 507개의 92% 대리점은 면허가 없는 불법 무면허 업체였다. 

 

이름만 한샘 소비자주의 

 

한샘측은 이에 대해 책임을 거부하고 있으며, 한샘 리하우스를 통해 시공하자가 발생하여도 자제에 대한 책임 만질 뿐 자신들과 관계없는 대리점에게 모든 책임이 있다고 하고 있다. 

 

한샘본사전경

 

국내 1위 업체라는 한샘이 무면허 대리점을 운영하고 하자로 인한 분쟁도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한샘은 무면허 공사에 대해 인테리어 업계의 문제라며 현행법이 너무 기준이 높다는 법에 대한 도전적인 황당한 의견을 내놓았다. 결국 507개의 한샘리하우스 대리점은 1500만 원 이상의 공사를 할 때는 불법시공이 되는 것이다. 이를 어길 때에는 징역 5년 이하의 처벌이라는 명백한 법 조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법은 법일 뿐이라는 안일한 대응을 하며, 검증되지 않은 대리점 확충에만 열을 올리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인테리어에 대해 모르는 소비자들은 한샘 이라는 브랜드를 믿고, 소중한 집의 공사를 맡길 텐데, 면허가 없는 무면허 업체이며 불법공사여서 하자발생이나 분쟁 시 큰 손해를 입을 수 있음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고 피해를 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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